동기부여 챌린지!
ari******
쾌적한 덕질을 위하여, 일본어의 필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고 그냥 흘려보낸 세월을 후회하게 되었지만, 뭐 후회한들 어떻게 하겠습니다. 흘러간 시간은 이미 되돌릴수가 없고. 그렇게 다시금 일본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며, 여러가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본학과를 졸업하긴 했지만, 이미 일본어와 담을 쌓은지는 오래고. 그렇다고 해서 아주 문외한은 아닌지라 강의선택, 혹은 학원등의 레벨의 고민을 하던 찰나, 일본어 12주 챌린지는 저한테는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아주 초급부터 시작하자니, 너무 쉬운거 같고. 그렇다고 고급을 듣자니 기억이 나는것들이 있는반면 기억이 흐릿한것도 많다보니. 아예 마음을 비우고, 라디오 듣는 느낌으로 초급강의부터 빠른배속으로 술술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듣자하니 흐릿했던 기억도 되돌아오고, 또 알던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 라디오 듣는 마음으로 편하게 들을수가 있더라구요. 강의를 너무 쉽고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아.. 그때는 정말 재미없게 공부했는데..)이점이 바로 최고의 메리트가 아닌가 싶은데. 강의 선택의 폭이 너무도 자유롭다는 것입니다!전강의 수강가능!! 물론 비슷한 금액이면 6개월 코스도 있지만, 사실 인강을 들어오며, 우리가 언제 수강일이 부족해서 공부를 멈췄던 적이 있었던가요. 초반 몇번듣다가 흐지부지한 경험이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하는데, 환급 챌린지 라는 동기부여 역시 큰 장점이 되는것 같습니다. 환급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하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고, 하루하루 출석 이라는 도장이 붙을때의 만족감! 사실, 제 처음 목표는 회화를 위한 시작이였으나, 지금은 jlpt 시험까지 목표가 생겨버렸습니다. (학교다닐때도 하지 않았던..;) jlpt 강의 까지 동시에 듣고 있는데 역시 이것은 전강의 수강가능 이라는 것에 대한 또다른 장점이겠지요! 사람일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사실이지만, 어찌됐든 지금은 일본어 12주 적립 챌린지가 끝났을 무렵의 제가 너무도 기대가 됩니다!